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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사료97

고양이는 '촉촉한' 음식을 좋아해 습식사료, 반건조사료가 더 좋아요 건사료는 유통과 보관이 용이한점, 급식하기 쉬운 장점 등으로 제조업자들과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고양이도 건조한 음식을 좋아할까? 캣스터매거진은 마른 음식보다 습식사료를 먹여야 하는 5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1. 고양이는 물을 잘 마시지 않기 때문에 습식사료를 먹이는 게 좋다. 사막에서 지냈던 고양이는 갈증을 잘 느끼지 않는다. 야생에서 작은동물을 먹으며 필요한 수분을 섭취해왔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야생에서 지낼 때처럼 물을 잘 마시지 않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2. 습식 사료로 수분 섭취를 늘리면 신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수의사들은 신장 질환 초기에 있는 고양이들에게 수분이 많이 포함된 촉촉한 음식을 먹이길 권장한다. 충분한 수분은 혈액 내 독소배출에 도움을 .. 2021. 1. 28.
2021년 최악의 독소 강아지 고양이 사료, FDA리콜 확대 미국 FDA는 미드웨스턴 펫푸드(Midwestern Pet Foods, Inc)사가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수준의 아플라톡신 (Aflatoxin)을 함유하고 있는 개 고양이 사료의 리콜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비자들에게 경고했다. 1월 11일을 기준으로 FDA는 스포츠믹스 (Sportmix) 라는 브랜드의 개고양이 사료를 먹은 동물에게서 70건 이상의 사망사고와 80건의 질병 보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아직 전체 수치를 파악하지 못한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아지 사망사고는 주로 스포츠믹스 하이에너지 제품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사료로 인한 사람이나 고양이의 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진 않았다. 해당제품에 대한 리콜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시작되었다. 2020년 12월 30일 미드웨스.. 2021. 1. 12.
개 고양이 사료, 식중독균·곰팡이독소 집중 모니터링 한다 반려동물 사료의 관리기준 강화를 위해 모니터링 수준을 올해 200점에서 2023년까지 1,000점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국립농산물 품질 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소비자 우려가 큰 반려동물 개, 고양이 사료의 위생과 안전문제 해소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관원 시험연구소에서는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간 800점 이상의 국내 제조·유통 중인 사료를 대상으로 조단백질, 칼슘 등의 함량 분석과 일부 유해물질 잔류 허용기준 초과 여부 확인을 위한 성분검정을 실시해 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사료 시장의 급성장으로, 품질이 낮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펫사료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와 함께 안전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 2020. 10. 12.
미국 펫푸드 기업들과 유통 랜선 상담회 열린다 미국 펫푸드 온라인 사절단 상담회 개최 U.S. PET FOOD VIRTUAL TRADE MISSION TO KOREA 2020 미국 중서부/동북부 식품 수출협회에서, 10월 19일부터 23일, 일주일간, 한국 펫사료 및 펫용품 수입 및 유통업체들과, 미국 펫사료 및 용품 수출업체들과의 온라인 수출 상담회, 일명 랜선 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펫푸드 수출을 희망하는 미국 업체는 총 9개 회사로, 펫사료, 간식, 스킨, 보습, 샴푸, 건강보조제, 구강청결제, 프로바이오틱스 등 매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펫푸드 상담 희망 업체들은 아래와 같다. # BrightPet Nutrition Group 자체브랜드 및 자체개발상품 혹은 co-pack으로 전문 생산하여 25개 이상 국가에.. 2020. 9. 28.
고양이 네오포비아를 아시나요? 11년째 샴고양이 '미미'를 키우고 있는 고희정씨는 11년전 동물병원에서 처음 추천해준 사료만 먹이다 최근에 사료를 바꿔보려 했다.나이가 들어 치아를 몇개 발치한 것도 있고 신장이 살짝 좋지 않다는 진단도 받아 이번 기회에 사료를 바꾸기로 결심한 것이다. 최근에는 오메가3나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간 사료도 있고 맛이 좋고 영양발란스가 잘 갖춰졌다는 사료도 있어 사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하지만 미미는 새로운 사료를 먹지 않으려 했다. 기존 사료에 조금 섞어줘보기도 하고 양념도 뿌려줘 보았지만 새로 산 사료는 한알한알 발라내고 먹던 사료만 먹었다.고양이는 어려서 한가지 사료만 먹이면 나이들어 다른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려동물 중 특히 고양이는 새로운 것에 대해 무조건 거부하는 습성, 특히 새로운.. 2018. 4. 22.
[반려동물 영양학]피곤한 우리 고양이, 비타민이 부족해서? 사람은 피곤할 때 비타민C를 사먹지만,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비타민C를 몸에서 스스로 만들 수 있다. 고양이에게 과다한 비타민C는 신장, 방광 결석과 관련이 있으므로 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비타민B1(티아민)은 결핍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왕태미 수의사는 "비타민B1 결핍 때문에 신경 손상을 입고 재활치료를 하러 온 고양이를 본 기억이 남는다. 평형감각을 잃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던 모습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다"며 "호주에서 수입한 어느 사료를 먹고 비타민B1 결핍이 나타난 것이었다"고 말했다.사료나 음식을 만들 때 제일 쉽게 나타나는 비타민 결핍이 바로 수용성인 비타민B1이다. 비타민B1은 가열할 때 파괴될 뿐만 아니라 음식에 있는 세균이 비타민B1을 파괴할 .. 201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