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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계절성 알레르기’, 집에서 간단히 관리하는 방법은? 알레르기란 우리 몸의 면역계가 특정 알레르기 유발 항원에 반응해, 항원 항체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알레르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서도 흔하게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의 주된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가려움, 눈 주위가 붉어지고 부음, 두드러기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구토나 설사 같은 소화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문제는 요즘과 같은 봄철에는 계절성 알레르기가 급증한다는 점이다.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의 알레르기 원인에 대해 ‘펫푸드’를 의심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미국 수의학계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와 고양이의 음식물로 인한 알레르기는 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이 원인인 알레르기는 개의 모든 피부 질환의 약 1%밖에 되지 않으며, 대부분은 환경적 요인에 .. 2024. 4. 4.
미국펫푸드협회가 알려주는 반려동물의 여름철 안전과 펫푸드 위생 팁 Top 5 미국 펫푸드협회에서 전해주는 여름철 반려동물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1 응급키트 구비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 전용 응급키트 구비를 권장한다. 응급키트엔 지혈제, 소독액, 연고, 체온계, 붕대 등을 준비하고 각 상비물 사용법 및 대처법을 평소에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응급상황 발생 시 선제적 처치를 하고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하기를 권한다. #2 야외활동 주의 요즘 같은 여름철엔 과한 운동과 산책시키기를 자제해주어야 한다. 반려동물도 열사병에 걸려 위험할 수 있다. 그리고 뜨거운 지표면에 반려동물의 발바닥이 다치지 않게 산책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검은 아스팔트 표면은 생각 이상으로 뜨거울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3 차량 이동 시 주의 가족 구성원으로서 반려동물.. 2023. 8. 10.
반려동물의 계절성 알레르기와 건강 강아지와 고양이도 인간과 같이 계절성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나무, 풀, 잡초들이 반려동물의 면역체계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꽃가루를 방출하여, 우리들이 흔하게 보는 전형적인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한다. 반려동물이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이 섭취하는 펫푸드를 그 원인으로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미국 수의학계 연구에 의하면 강아지와 고양이의 음식물로 인한 알레르기는 흔하지 않다. 예를 들면, 음식물이 원인인 알레르기는 개의 모든 피부 질환의 약 1%이며 대부분 알레르기의 원인은 환경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한다. 반려동물이 겪는 계절성 알레르기 증상은 주로 피부 자극이며, 가려운 피부는 심하게 긁기, 핥기 그리고 씹기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이로 인해.. 2023. 3. 27.
미국 펫푸드협회에서 알려주는 '반려동물 건강 치아 유지법' 이제는 반려동물의 헬스케어에도 사람과 같은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특히 노년기 건강을 좌우하는 치아 건강에 대해서도 평소 꾸준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치아건강은 개와 고양이의 건강한 삶에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반려동물에게 구강질환은 아주 흔하게 나타나며, 3세 이상의 개들 중 80% 이상이 구강질환을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치아 상실을 넘어 콩팥, 간, 심장에 이르는 심각한 건강 문제에 이를 수 있다. 미국 펫푸드협회에서 제시하는 반려동물의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팁은 다음과 같다. 먼저, 매일 또는 격일로 반려동물의 치아를 닦아준다. 치태는 24~48시간 내 굳어지는데 그 전에 칫솔질을 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반려동물 전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해야 하며, 인간의 치약에는 반려동물에.. 2022. 12. 6.
반려동물 장수를 위한 펫푸드 고르기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일상화 등으로 가정(Home)에 대한 의미도 달라지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또한 점점 늘고 있다. '애완동물', 그 이상의 의미인 '반려동물'로 인식하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며, 반려동물에게 더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많은 펫푸드들이 시장에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사랑하는 만큼 펫푸드를 제한 없이 반려동물에게 준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반려견의 약 56%와 반려묘의 약 60%가 과체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는 반려견의 40% 가 과체중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려동물의 체중 증가는 관절염이나 호흡기 질환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미국 펫푸드협회에서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펫푸.. 2022. 10. 5.
미국펫푸드협회가 알려주는 여름 사료 보관법 음식 보관에 더욱 신경 쓰게 되는 여름철,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는 가정에서 어떻게 보관하고 있나요? 여름철엔 특히 펫푸드 보관 장소와 방법에 따라 펫푸드의 안전성에 큰 영향을 줍니다. 미국 펫푸드협회에서 여름철 반려동물 사료 보관법에 관한 간단한 안내자료를 준비했다. 반려동물 먹거리도 사람의 음식 보관법과 비슷한 방법으로 보관해야 한다. 건식 및 습식 펫푸드 모두 개봉하지 않은 상태로 서늘하고 건조한 실내에 보관하는 것이 당연하다. 표백제나 청소용품 등 유독 성분이 새어 나올 수 있는 생활용품 근처, 벌레가 많이 있을 확률이 높은 주차장이나 야외에는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개봉 후, 건사료는 기존의 포장 봉투 째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또는 철제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습식과 신선식 사료는 제품.. 202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