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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약 화상으로 개 생명 위독, 사람용 염색약 썼다가

by PMzine 2018. 4. 10.

미국 플로리다주 피넬라스 카운티 동물서비스국은 사람이 사용하는 염색약을 개에게 사용하면 어떤 위험이 생길 수 있는지 abc뉴스를 통해 공개했다.

abc news


사진은 보라색 염색약으로 인해 화상을 입은 개 '바이올렛'이다.
2kg 조금 넘는 흰색 말티즈 믹스견. 화상으로 눈 주위가 부어올라 눈을 제대로 못 뜨고 있다. 피부는 타버렸고, 다리까지 절고 있다. 무기력한 모습이다. 바이올렛을 처음 본 수의사는 "살아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abc news]


동물서비스국은 진통제를 주고 염색약을 씻어냈다. 치료를 위해 털을 깎아내면서 다시 한번 놀랐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곳곳에 피부가 벗겨져 있고 상처가 심하다.

동물서비스국은 진통제와 항생제, 수액을 투입했다. 이물질 제거, 마취, 붕대를 감아주는 등 3개월 가까이 치료에 집중했다. 다행히 현재 바이올렛은 기적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abc news]

플로리다주 피넬라스카운티 동물서비스국 관계자는 "바이올렛이 회복되는 것을 보며 우리는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며 "하지만, 아직 걱정이 많다. 바이올렛이 영구적으로 앞을 못보는 것은 아닌지, 감염이 생기지는 않을지, 털이 제대로 자랄지, 우리가 치료과정에서 놓친 것은 없는지 등이 염려된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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