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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묻은 소변 제거하기 고양이 소변 깔끔하게 제거하는 방법 고양이와 함께 지내다보면 소파에 소변이 묻을 수 있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모른 척하다가 어느 순간 소파에 실례를 하는 경우를 집사들은 한두번씩 경험했을 것이다. 이후 물기가 스며드는 소파는 멀리하게 되는데....어떻게 하면 소변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까? 미국 고양이작가협회의 재니켈리 작가가 알려준 몇가지 노하우를 정리했다. [by pixabay] #문지르지 말고 찍어서 닦아라 소변을 없애려고 휴지로 문지르면 냄새가 퍼진다. 천이나 페이퍼타올로 눌러 소변을 흡수해야 한다. 그 위에 추가로 천이나 페이퍼타올 쌓아 흡수량을 늘려나가는 게 좋다. #효소 클리너(enzymatic cleaner) 사용 냄새의 원인이 되는 요산은 물에 잘 녹지 않는 특성이 있.. 2017. 11. 10.
고양이 수술 뒤 케어 충분한 휴식, 떨어짐 등 주의해야 많은 고양이들은 살면서 수술을 받는다. 운이 좋으면 평생에 걸쳐 가벼운 뾰루지 수술이나 중성화 수술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피부생검이나 종양 제거, 방광 결석 제거, 치아추출(이빨뽑기), 열상, 슬개골 탈구 등 외과적 시술을 받는다.[by pixabay] #회복 과정서 집중 관리 필요 회복 과정에서 집사의 집중적인 케어가 중요하다. 대부분의 동물 병원은 수술 뒤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다. 수술 직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의사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한다.#마취시술 뒤 주의사항 수술 후 마취상태가 지속되면서 움직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고양이가 멍한 상태에 있다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곳에 둬야 한다. 쿠션침대를 제공해 편안.. 2017. 11. 9.
반려동물 재해대비, 어떻게 해야하나? 진정 사랑한다면 미리미리 준비하자! 전세계가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의 공포에 떨고 있다.먼나라 얘기라고 무시하지 말자. 우리도 어느날 갑자기 오랜기간 집을 떠나 있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 말란 법이 없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는 동물과 함께 피난을 떠날 때 무엇이 필요한지 체크해둘 필요가 있다. 여기 비상시를 대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았다. 한번 읽어보면 훗날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photo by FEMA_Emergency_Preparedness_ready_to_go kit 미국 국토안보부 공식 웹사이트 제공] 1. 캐리어 / 캐이지 반려동물을 넣어서 이동할 수 있는 캐리어가 어느 가정에나 하나씩 있을 것이다. 최근 유행하는 가방형 캐리어도 괜찮지만 가급적 튼튼하고 비를 피할 수 있.. 2017. 11. 8.
[현장 리포트]미국, 펫스토어 삼국지 개인매장 vs. 마트 코너 vs. 대형체인 반려동물 천국에서 성장하는 펫산업 미국에서 펫산업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펫마켓 규모는 63억 달러(7조 200억 원) 가까이 된다. 펫스마트 등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 아마존과 츄이닷컴 등 온라인 매장이 가세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온라인 매장을 제외한 오프라인 매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매장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개인사업자가 간판을 내걸고 영업하는 '개인매장', 이마트 같은 종합마트에 코너를 마련해 펫용품을 파는 '마트 코너', 펫스마트나 펫코 같은 '대형 체인'이다.#개인매장 미국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펫스토어는 많지 않다. 자동차를 타고 길을 가면서, 어쩌다 한 곳 눈에 들어올 정도다. 기자는 7일 미국 수도 워싱턴.. 2017. 11. 8.
반려견과 하나되는 스포츠, 스카이하운즈를 아시나요? 가족 모두가 함께 추억을 쌓아가는 독스포츠가 있습니다! 사람이 원반을 던지면 개가 점프해 이를 멋지게 잡아내는 장면을 해외 토픽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이 때 던지는 원반을 '프리스비(Frisbee)'라고 하고 이런 스포츠를 디스크독(Disc Dog)이라고 한다. 주로 보호자가 원반을 던지면 반려견이 달려가서 물어오는 방식인데 최근에는 원반을 여러개 던지고 물어오는 묘기도 TV에서 간혹 소개된다.남의 나라 풍경으로만 여겨지던 독 스포츠가 어느새 우리 주변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했다.개 원반(디스크독) 대회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스카이하운즈 월드챔피언십' 한국 예선이 지난 9월 3일 수원 권선구청 앞 대부둑 공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 3위 이내에 입상하는 반려견과 보호자는 미국에서 열리는.. 2017. 11. 8.
북유럽의 품위가 느껴지는 고양이, 노르웨이숲 야외를 좋아하지만 산책이 가능하다는 소문은 다소 무리가 있어요. 노르웨이숲 고양이 | Norwegian Forest Cat |ノルウェージャンフォレストキャット 유래 : 노르웨이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유럽의 추위에 견딜 수 있도록 진화한 장모종(털이 긴 묘종) 고양이 종이다. 노르웨이에서는 Norsk Skogkatt 라고 부른다. 뜻은 숲 고양이라는 뜻이다.메인쿤과 긴 털을 가진 맹스가 조상이라는 설도 있고 터키시앙고라가 들어와 현지 고양이와 교배로 탄생했다는 설도 있다. 1979년 미국으로 건너가 1984년 정식 품종으로 공인되었으며 호주, 일본 등지에서는 1990년대에 들어서야 소개되었다. 5kg에서 10kg에 이르는 대형 고양이 종이며 암컷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메인쿤 처럼 성묘로 성장하는데 몇년이.. 2017.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