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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27

'개똥'의 재발견… 가로등 밝히는 新에너지 변신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속담은 이제 옛날 얘기다. 산책하던 개의 배설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해 가로등을 켜는 시스템이 영국에 등장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도 개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해 중서부 우스터셔주의 말번 힐에 개똥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가로등이 설치됐다고 최근 보도했다.말번 힐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 아래에는 대형 세탁기만한 개똥 수거 장치가 있다. 산책 중 반려견이 볼일을 보면 주인이 배설물을 수거해 장치에 넣으면 된다. 기계 속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개똥에서 나오는 메탄으로 가로등을 밝히는 원리다.장치를 발명한 브라이언 하퍼 씨는 "공원에서 애완견 주인들이 버린 개똥 봉지 10개로 가로등을 두 시간 밝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반려견 시장.. 2018. 4. 11.
염색약 화상으로 개 생명 위독, 사람용 염색약 썼다가 미국 플로리다주 피넬라스 카운티 동물서비스국은 사람이 사용하는 염색약을 개에게 사용하면 어떤 위험이 생길 수 있는지 abc뉴스를 통해 공개했다.abc news 사진은 보라색 염색약으로 인해 화상을 입은 개 '바이올렛'이다. 2kg 조금 넘는 흰색 말티즈 믹스견. 화상으로 눈 주위가 부어올라 눈을 제대로 못 뜨고 있다. 피부는 타버렸고, 다리까지 절고 있다. 무기력한 모습이다. 바이올렛을 처음 본 수의사는 "살아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abc news] 동물서비스국은 진통제를 주고 염색약을 씻어냈다. 치료를 위해 털을 깎아내면서 다시 한번 놀랐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곳곳에 피부가 벗겨져 있고 상처가 심하다.동물서비스국은 진통제와 항생제, 수액을 투입했다. 이물질 제거, 마취, 붕대를 감아주는 .. 2018. 4. 10.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개 종류는? 2017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르고 있는 견종은 '말티즈'로 나타났다. 최근들어 '비숑프리제', '포메라니안'의 인기가 높지만 실제 가정에서 키우는 개는 말티즈와 시츄, 푸들이 가장 많았다.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종복)에서 수도권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반려인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양육중인 개 종류는 말티즈가 21.2%로 1위, 시츄가 11.7%로 2위, 푸들이 11.4%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믹스견이 6.1%로 4위, 골든리트리버,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치와와, 진돗개, 닥스훈트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9세에서 29세 사이의 반려인이 키우고 있는 견종 순위는 말티즈(19.9%), 푸들(12.3%), 골든리트리버(8.5%), 포메라니안(7.6%.. 2018. 2. 13.
고양이 전시회, 궁디팡팡 이모저모 고양이 전시회도 관람하고 길냥이도 돕는 즐거움~ 애묘인들은 올해 마지막 주말을 전시장에서 헤매다 보내게 될 것 같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전시회,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2017년 12월 29일(금)과30일(토) 이틀간 학여울에 위치한 SETEC(세텍)에서 개최되기 때문. 궁디팡팡은 이번이 제7회 행사로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축제를 표방하고 있으며 200여 업체와 작가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름도 궁디팡팡 마켓에서 궁디팡팡 캣페스타로 변경되었다.반려동물 가운데 고양이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을 실감할 수 있는 바로미터 행사가 바로 '궁디팡팡 캣페스타'이다. 궁디팡팡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고양이 전문 용품, 소품, 아트 박람회다. 고양이 관련 업체와 고양이를.. 2017. 12. 29.
[Pet Book]반스앤노블의 펫북, 미국 서점의 반려동물 서적들 매거진, 소설, 백과, 야생동물 서적 다양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옥스에 있는 반스앤노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4일부터 17일 사이에 20% 할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반스앤노블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기업으로, 미국 50개주에 63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과 출판사가 꿈을 이루도록 돕고, 지역사회를 섬긴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단순히 책을 파는 것을 넘어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사인회 등 각종 이벤트가 열리고, 매장 안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1873년 시작된 반스앤노블은 1980년대 이후 대형 서점들이 쇠퇴할 때 '고객이 편안하게 지식을 탐구할 수 있는 곳' 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펼쳐 더욱 성장했다. 지난 6월에는 주가가 14% 가까이 상승하.. 2017. 12. 19.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개 종류는?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 발표 2017년 12월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르고 있는 견종은 '말티즈'로 나타났다.최근들어 '비숑프리제', '포메라니안'의 인기가 높지만 실제 가정에서 키우는 개는 말티즈와 시츄, 푸들이 가장 많았다.귀여운 말티즈 강아지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종복)에서 수도권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반려인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양육중인 개 종류는 말티즈가 21.2%로 1위, 시츄가 11.7%로 2위, 푸들이 11.4%로 3위를 차지했다.이어 믹스견이 6.1%로 4위, 골든리트리버,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치와와, 진돗개, 닥스훈트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 :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 제형진 사무국장] 한편, 19세에서 29세 사이.. 2017.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