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163 고양이와 동물병원 갈 땐 이렇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www.royalcanin.co.kr)이 지난 19일부터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와 함께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반려묘와의 동물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의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반려묘와 함께 동물병원 방문하기 팁’을 공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는 아픈 것을 숨기는 고양이의 습성을 알리고,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로얄캐닌 조민주 수의사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평소 활동영역에서 벗어난 낯선 장소로 이동할 때 반려견보다 상대적으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수 있다”며,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방문 팁이 동물병원 방문에 어려.. 2021. 8. 4. 품종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분을 위한 필독서 품종 동물 VS. 근친교배 동물, 무엇을 선택할까? 현재 품종 동물의 유전 질환은 700개가 넘는다 동글동글하고 특이한 외모에 작고 귀여운 모습.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거대한 크기의 혈통있는 반려동물.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SNS의 '좋아요'를 많이 받고 TV의 시청률을 높여주는 품종(견종/묘종)이 인기다. 예쁘고 귀엽고, 특이하면서도 혈통있는 반려동물, 너무나 사랑스럽지만 상업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 동물들은 지금 이순간 유전병과 각종 질병으로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품종 반려동물의 아픔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책이 출간되었다. 책공장더불어에서 나온 '순종 개, 품종 고양이가 좋아요?'의 저자 엠마 밀네는 영국의 수의사다. 저자는 '순종개, 품종고양이가 좋아요?' 라는.. 2021. 7. 14. 뚱냥이, 뚱멍이 절대 안돼요!! 반려동물의 반 이상이 체중감량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2020년 북미수의학회(NAVC)와 미국 밴필드(Banfield) 동물병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의 51%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주로 실내생활을 하는 한국의 반려동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이야기 한다. 반려동물 체중관리의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반려인들의 인식 부족. 로얄캐닌 조민주 수의사는 “많은 보호자들이 통통한 반려동물을 귀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반려동물의 체중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필요 시 동물병원에 방문해 수의사와 체계적이고 건강한 체중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 밴필드(Banfield) 동물병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보호자의 44%에서 많게는 72%가 반려.. 2021. 6. 29. 강아지 산책 앱 '위들',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펫테크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의 반려견 동반산책앱 ‘Weedle(위들)’이 4월 21일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0년 4월 21일 ‘위들’ 정식 버전을 출시한 ‘헬스앤메디슨’은 1년간 반려견 1일 1산책 캠페인을 진행해오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위들’을 통해 산책하며 쌓은 포인트로 반려견에게 필요한 펫푸드, 간식, 용품 등을 교환하거나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할 수 있어 현재까지도 앱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위들’은 이에 4월 21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반려견과 열심히 산책해온 이용자들의 의미 있는 산책 기록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들’과 함께 150일 이상 산책한 이용.. 2021. 4. 21. 가수 손승연, 하림펫푸드 사료 기부 캠페인 동참 뮤지컬 ‘위키드’의 초록마녀 역으로 활약중인 보이스 오브 코리아의 히로인, 가수 손승연이 지난 4월 19일 ‘렛츠 폴짝’ 사료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손승연 씨는 ‘짜란이’ 라는 고양이의 반려인이기도 하다. 짜란이는 지인이 구조한 아기 고양이로 구조 당시 탯줄에 감겨있고 구더기도 있는 아픈 상황이었다고 한다. 손승연은 하림펫푸드와 함께 ‘렛츠폴짝’ 사료기부 캠페인으로 인천의 한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사료 나르기, 유기묘 사료급여를 하며 사료 2톤을 기부했다. 손승연은 “반려동물의 가족이 되고 나니 주위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고양이 집사라 그런지 길냥이 아이들을 보면 그냥 자리를 뜰 수 없었어요. 저는 오늘 몇 시간 함께 있다가 가지만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2021. 4. 20. 고양이 집사 필독서, 고양이 질병의 모든 것 출간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대표 김보경)의 50번째 도서, '고양이 질병의 모든 것' (저자 데브라 M. 엘드레지 외, 588페이지, 35,000원)이 출간되었다. '고양이 질병의 모든 것'은 미국에서 지난 40년간 3번의 개정판을 낸 고양이 질병 관련 분야의 바이블이라 할 만한 책으로 21년 4월 5일 드디어 한국에서도 나온 것이다. 우리나라도 조만간 고양이 반려 인구가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양이는 독립적이기 때문에 혼자 두어도 되고,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믿는 사람이 많지만 고양이는 개에 비해 인간과 함께한 기간이 길지 않아 더 많이 공부하지 않고는 제대로 돌볼 수 없는 존재다. 번역자는 홍민기 수의사로 현재 마음을 나누는 동물병원 원장으로 있기 때문에 미국 서적을 번역하는데 그치지 않고.. 2021. 4. 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