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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160

2017년, 일본에서 인기 있었던 견종은? 일본애견협회(JKC)에 따르면 2017년 협회에 가장 많이 등록된 견종은 2016년에 이어 토이 푸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애견협회와 미국애견협회(AKC)는 매년 협회에 등록되는 반려견 숫자를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등록되는 견종이 어떤 견종인지를 보면 반려인이 선호하는 견종이 무엇인지 대략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젤리펫쯔의 제리, 비숑프리제 견종이다] 지난 2016년 많이 등록된 견종 순서는 ▲토이푸들 ▲치와와 ▲닥스훈트 ▲포메라니안 ▲시바견 ▲요크셔테리어 ▲미니어처 슈나우저 ▲시추 ▲말티즈 ▲프렌치 불독 순이었다.2017년에도 큰 차이는 없다. 10위 내에서는 말티즈가 한계단 내려가고 프렌치불독이 한계단 올라가 서로 자리를 바꾸었다. 등록 개체수가 적은 견종의 순위.. 2018. 4. 20.
개가 내말을 무시한다? 보호자를 위한 4가지 어떤 개 보호자들은 "우리 개가 고집이 너무 세요", "우리 개가 말을 안 들어요"라고 말한다. 힘들어하고 좌절감까지 느끼는 보호자들도 있다. 개한테 무시를 당했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고, 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단계적으로 훈련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독스터매거진은 말 안듣는 개 때문에 고민하는 보호자들에게 다음의 4가지를 조언했다. #입양 뒤 시간이 필요하다 보호자들은 입양한 개가 빨리 적응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언어능력이 있는 사람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데, 개가 빨리 적응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다. 개도 새로운 곳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집 안에서 사람이 만든 규칙을 이해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개가 낯선 곳에 왔을 때 보호자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줘야 한다. 특히 강.. 2018. 4. 19.
반려견과 함께 영화관람? 영국에선 가능하다? 영국 웨일즈의 한 극장이 반려견과 함께 영화관람하는 따뜻한 경험을 반려인들에게 선물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웨일스 스완지의 '시네마앤코'(Cinema&Co) 극장은 개의 해를 맞아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했다.이날 상영한 영화는 1992년 제작된 '머나먼 여정'(Homeward Bound)로 주인공 '로리'가 재혼을 하고 미국 필라델피아로 이사하면서 잃어버린 반려동물들을 다시 찾는 이야기다.이번 행사는 웹사이트 '도그푸리엔들리닷컴' 설립자인 아델 펨버가 주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델은 "영화는 개가 있는 집에서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새로운 영화가 나와도 나는 반려견을 집에 두고 싶지 않다"고 B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BBC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8월부터 런던 서부의 한 영.. 2018. 4. 18.
인스타그램 속 고양이와 개의 우정 고양이와 개는 상극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호자가 잘 도와주면 우정을 나누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각자의 영역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인내심 가운데 주의 깊게 돌봐주면 둘 사이는 점점 부드럽게 변한다. 이런 노력을 기울이며 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우는 가정이 적지 않고, 사이 좋은 둘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네티즌들도 많다.'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워볼까?' 고민하는 독자가 있다면,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 결정하자. 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우기 어렵다는 것은 편견일 수 있다.@callthistragedy는 개에 기대어 잠을 자는 고양이 사진을 올렸다.반대로 개가 고양이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 @juneau_bean팔로 고양이를 감싸고 누워있는 개. @lindsayxxvii@mia_and_bon.. 2018. 4. 17.
"로봇친구 만난 냥이" 4차산업, 고양이 삶도 바꾼다 [by petronics]고양이와 함께 놀아주는 로봇쥐가 나왔다. 13일 창업지원기관 '빌트인시카고'는 회사 '페트로닉스(petronics)'가 연구개발한 로봇쥐를 소개했다. 반려동물 '펫(pet)'과 전자공학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 단어를 합쳐 만든 회사이름인 '페트로닉스'는 지난 2014년 설립된 10명 직원 규모의 창업기업이다.[by petronics]이 로봇쥐는 단순하게 돌아다니는 장난감 수준의 로봇이 아니다.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고양이가 로봇에 푹 빠져들어 재미를 느끼게 한다. 페트로닉스 공동창업자 대이브 코헨은 "고양이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로봇"이라며 "지루하게 지내던 고양이들도 우리 로봇을 보면, 즉시 로봇 뒤를 따라다니며 놀게 된다"고 말했다.[by petronics.. 2018. 4. 17.
로봇강아지와도 교감할 수 있을까? [AIBO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하고 있는 사진]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하면서 로봇강아지 개발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데일리비스트 매거진은 로봇강아지가 깨끗하고 효율성은 높을 수 있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존재가 될지는 의문'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거진은 일본의 로봇강아지 AIBO 사례를 들며, 로봇강아지가 단순한 장난감 수준을 넘어 사람들의 일상에 깊숙하게 들어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AIBO 홈페이지]AIBO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는 로봇을 보면 흥미롭다. 만화 속 강아지처럼 귀여운 얼굴에 표정도 있다. 엉덩이를 들고 꼬리를 치며 주인에게 재롱을 부린다. 앞발로 보호자와 손뼉을 치고, 주인의 말을 듣고 반응한다. 소변을 보는 동작을 취하기도 한다.[.. 2018.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