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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149

추운 겨울엔 벼룩 진드기 예방약 필요 없다? "아니다", 일 년 내내 예방약 먹여야 추운 겨울에는 고양이나 개에게 벼룩, 진드기 예방약을 주지 않아도 안전할까? 답은 "아니다" 이다.[by pixabay] 따뜻한 실내에서 자라는 반려동물의 몸에서는 벼룩이나 진드기 등이 생존할 수 있다. 겨울의 몹시 추운 날씨에도 숨어있던 진드기가 나타날 수 있다.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것도 벼룩이나 진드기 생존 환경에 영향을 준다. 비교적 따뜻하고 습도가 높은 남쪽지역일수록 벼룩 등이 번식하기에 좋다.[by pixabay] 진드기는 여러 질병을 옮긴다. 특히 치명적일 수 있는 라임병과 홍반열을 옮길 수도 있다.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일 년 내내 예방약을 투여해야 한다. 보호자들은 벼룩이나 진드기 예방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 고민하기도 한다... 2018. 4. 10.
고양이는 왜 내 머리카락을 자꾸 핥을까? 고양이 집사라면 한 번쯤 침대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의 일부분이 젖어 있는 경험을 한다. 그때 위를 쳐다보면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고양이 얼굴을 볼 수 있다. 고양이는 잠시 쳐다보다가 다시 원래 하던 일, 머리카락 핥기를 한다. 머리카락이 축축해질 정도로 오랜 시간 핥기도 한다. #핥기는 사회적 행동 고양이는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다른 고양이를 핥아준다. 고양이 두 마리가 서로 머리와 목을 핥아 주는 모습은 자주 볼 수 있다. 고양이가 아빠나 엄마, 아들이나 딸 등 가족 구성원과 밀접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의 머리카락을 핥는다. 이런 행동은 아주 정상적이다.고양이가 머리카락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사람의 머리에서 가장 많은 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정 샴푸나 헤어스프레이, 헤.. 2018. 4. 10.
인스타그램을 달군 새끼고양이들 호기심 가득한 귀염둥이, 인스타그램에 데뷔하다새끼고양이는 호기심과 에너지가 넘치는 귀염둥이다. 인스타그램에는 새끼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올려놓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 고양이가 영양이 모자라지는 않는지,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지, 집사들이 애지중지 키우다 촬영한 사진을 감상해보자. @kttens.are.loves 네티즌의 사진이다. 새끼고양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braulio_brn 네티즌이 올린 사진 속 새끼고양이. 쳐다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kp2two는 책장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새끼고양이 사진을 올렸다. 너무 높은가? 조금 놀란 표정이다. @axlethefancykitten은 "새로운 가족이 된 새끼고양이를 너무 사랑해, 엄마 아빠 감사해요!".. 2018. 4. 6.
'게코(Gecko) 도마뱀' 가족을 만나보자 애완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마뱀은 신비로운 면이 많다. 적이 따라와 위험에 빠지면 스스로 꼬리를 잘라낸다. 잘려나간 꼬리는 파닥거리면서 적의 시선을 끌고, 시간을 번 도마뱀은 멀리 도망간다. 이후 도마뱀은 꼬리를 재생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도마뱀 가운데서도 최근에는 게코(Gecko) 도마뱀이 주목받고 있다. 게코 도마뱀은 발바닥이 끈적거리지 않지만, 발바닥에 있는 수백만 개의 미세한 나노 섬모를 사용해 벽과 천장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게코 도마뱀의 발바닥을 모방해 접착제가 필요 없는 접착패드나 벽을 기어오르는 로봇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게코 도마뱀은 종류가 다양하다. #레오파드(Leopard) 게코 도마뱀 레오파드 도마뱀은 무늬와 새벽과 황혼에 활동적인 생활방식, .. 2018. 2. 19.
고양이, 아이들 천식 기관지염 감소에 도움 준다. 코펜하겐 연구팀 "천식 유발 가능성 높이는 유전자 중화시켜" 아이가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면 책임감 등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아이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까? 덴마크 코펜하겐 어린이 연구센터가 진행한 천식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대답은 '그렇다'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양이는 아이들의 천식 유발 가능성을 2배 이상 높이는 유전자의 영향을 중화시킨다. 또한 어린이의 폐렴과 하부기도 염증을 예방해 기관지염과 알레르기에 대한 민감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펜하겐 어린이 연구센터의 제이콥 스톡홀름 수석연구원은 "고양이로 인해 집으로 유입되는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는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천식 등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환경에 따라 활성화되거나 비활성화될 수 있다는 것을 .. 2018. 2. 14.
"반려동물도 춥다" 겨울나기 4가지 꿀팁 관절염 완화, 식단 조절, 피부 관리, 놀이 추운 겨울이다. 해는 점점 짧아지고, 추위를 이기기 위해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자동차의 타이어를 바꾸는 일, 창문 틈새 막기, 두꺼운 겨울옷도 꺼냈다. 반려동물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by pixabay] #관절염 완화 반려동물 관절이 아프다면, 추운 날씨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소염제 등 약을 써야 할 수도 있다. 차가운 날씨는 관절염 증상을 악화시킨다. 고양이에게는 적합하지 않지만, 개들은 베리류와 녹색 잎채소를 더욱 섭취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소중한 친구의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 수의사와 상담해보자. 반려동물이 항상 따뜻하고 아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자. 오메가3(fish oil)와 글루코사민 같은 보조제가 증상 악화를 막는.. 2018.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