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163

인스타그램 속 고양이와 개의 우정 고양이와 개는 상극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호자가 잘 도와주면 우정을 나누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각자의 영역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인내심 가운데 주의 깊게 돌봐주면 둘 사이는 점점 부드럽게 변한다. 이런 노력을 기울이며 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우는 가정이 적지 않고, 사이 좋은 둘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네티즌들도 많다.'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워볼까?' 고민하는 독자가 있다면,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 결정하자. 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우기 어렵다는 것은 편견일 수 있다.@callthistragedy는 개에 기대어 잠을 자는 고양이 사진을 올렸다.반대로 개가 고양이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 @juneau_bean팔로 고양이를 감싸고 누워있는 개. @lindsayxxvii@mia_and_bon.. 2018. 4. 17.
"로봇친구 만난 냥이" 4차산업, 고양이 삶도 바꾼다 [by petronics]고양이와 함께 놀아주는 로봇쥐가 나왔다. 13일 창업지원기관 '빌트인시카고'는 회사 '페트로닉스(petronics)'가 연구개발한 로봇쥐를 소개했다. 반려동물 '펫(pet)'과 전자공학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 단어를 합쳐 만든 회사이름인 '페트로닉스'는 지난 2014년 설립된 10명 직원 규모의 창업기업이다.[by petronics]이 로봇쥐는 단순하게 돌아다니는 장난감 수준의 로봇이 아니다.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고양이가 로봇에 푹 빠져들어 재미를 느끼게 한다. 페트로닉스 공동창업자 대이브 코헨은 "고양이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로봇"이라며 "지루하게 지내던 고양이들도 우리 로봇을 보면, 즉시 로봇 뒤를 따라다니며 놀게 된다"고 말했다.[by petronics.. 2018. 4. 17.
로봇강아지와도 교감할 수 있을까? [AIBO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하고 있는 사진]인공지능(AI) 기술이 발달하면서 로봇강아지 개발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데일리비스트 매거진은 로봇강아지가 깨끗하고 효율성은 높을 수 있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존재가 될지는 의문'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거진은 일본의 로봇강아지 AIBO 사례를 들며, 로봇강아지가 단순한 장난감 수준을 넘어 사람들의 일상에 깊숙하게 들어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AIBO 홈페이지]AIBO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는 로봇을 보면 흥미롭다. 만화 속 강아지처럼 귀여운 얼굴에 표정도 있다. 엉덩이를 들고 꼬리를 치며 주인에게 재롱을 부린다. 앞발로 보호자와 손뼉을 치고, 주인의 말을 듣고 반응한다. 소변을 보는 동작을 취하기도 한다.[.. 2018. 4. 17.
개와 고양이가 우정을 나눈다? 보호자가 도와주면 가능한 일 개와 고양이는 서로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호자가 지혜롭게 관계를 이어주면 우정이 싹틀 수 있다.일부 고양이 입양단체는 개를 키우는 집에 고양이를 보내지 않는다. 고양이와 개는 서로 성향이 달라 심하게 싸우고 위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런 입양단체의 주장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는 있지만, 정답은 아니다. 보호자의 노력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캣스터매거진에 따르면, 개들은 사회성 있는 늑대의 후손이고 고양이들은 외톨이로 알려진 아라비안 야생고양이의 후손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며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함께 지내게 됐지만 기본적인 성향은 지니고 있다.도망가는 동물을 따라 달려가는 본능이 있는 개는 고양이를 따라가면서 게임으로 여길 수 있지만, 고양이는 불쾌하게 여겨 덤빌 수 있다. 이런 .. 2018. 4. 17.
직원 스트레스 줄여주는 '오피스 펫' [재팬타임스 보도 내용]지난해 일본 도쿄의 한 IT기업은 사무실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허락했다.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직원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재팬타임스는 "이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오피스 반려동물' 정책을 펼쳐 직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그러나 고양이가 사무실 컴퓨터 스위치를 끄는 등 단점도 있다"고 전했다.지난 15일 시카고트리뷴도 비슷한 보도를 했다. 기사 제목은 '개가 사무실에서 허용될까?'다. '반려동물 친화적인 직장'이 직원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것. 그러나, 개에 알레르기가 있는 직원들이 싫어할 수 있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오피스 펫'. 사무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 2018. 4. 16.
"거기서 구르지마" 멍이가 지저분한 곳에서 구르는 이유 지독한 냄새가 나는 곳에서 개가 구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풀밭에서 구르며 몸을 문지르는 개를 보고 잡았을 때 끔찍한 냄새가 난다면? 개가 다른 동물의 배설물 위에서 굴렀다는 것을 알아차린 보호자는 '조금만 더 빨리 말렸다면' 하며 좌절할 수 있다.'시크릿오브랭귀지오브독'에 따르면, 개가 지독한 냄새가 나는 곳을 피하지 않고 그곳을 구르는 이유는 크게 3가지다. 첫째, 개가 다른 동물의 배설물이나 썩은 동물의 사체 위에서 구르는 것은 다른 동물의 냄새 위에 자신의 냄새를 덮기 위해서다. 그곳을 자신의 영역이라고 표시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연구자들은 설명한다.둘째, 개가 생존을 위해 사냥하던 시절에 몸에 밴 습관 때문이다. 자신의 냄새를 다른 동물의 냄새로 위장한 뒤 사냥감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자신이 .. 2018. 4. 16.